선거 하루 앞두고 마지막 기자회견… ‘윤석열 정권 심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국회의원 후보와 중구청장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마지막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 심판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 갑)·박범계(서구 을)·박정현(대덕구)·조승래(유성 갑) 등 6명의 대전지역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 허태정 상임 공동선대책위원장은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를 통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촉구했다.박범계 상임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녹색정의당이 정권 심판을 위한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으로 대통령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제안했다.녹색정의당은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정치세력이 한 목소리로 정권심판을 외치고 있다”며 “정권심판은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이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어떤 정권심판이냐가 중요하다. 정권심판은 특정 정치세력의 승리가 아니라 노동자와 농민, 여성, 청년과 소수자 그리고 기후시민들의 승리여야 한다”고 덧붙였다.김영진 중·영도구 후보는 “저는 시민의 삶을 지키기
“정권심판, 국민 승리… 승리의 바람은 대전에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4월 10일은 정권 심판 국민 승리의 날, 총선 승리의 바람을 대전에서 일으키자”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19일 오전 시당 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권 심판, 국민 승리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 총선필승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대전시당 선대위는 박범계(서구 을)의원과 장철민(동구) 대전시당 위원장 직무대행,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22대 총선승리를 이끌 계획이다.공동선대위원장은 박용갑(중구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는 지난 한 해 어려움을 극복한 시민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새로운 해를 맞아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담았다. 다음은 박경귀 아산시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37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600여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만물의 ‘번영’ 그리고 큰 ‘성장’이라는 의미가 있다는 ‘검은 토끼’의 기운이 오롯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함께하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 7월 1일
만 조니 전 에야와디 수석장관, 시민들의 승리 위해 무장 투쟁 합류"군부의 부정 선거 주장은 거짓말"미얀마의 만 조니(80) 전 에야와디 수석장관이 현지 매체인 미얀마 나우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고령의 4선 정치인 만 조니가 군복을 착용하고 소총을 든 사진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만 조니 전 장관은 인터뷰를 통해 "나는 나의 국민들을 배신할 수 없다"며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미얀마 군부의 지난 총선에 대한 부정 선거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만 조니는 말했다.군부는 선거 이전에 투표자 목록을 확
“구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구청장 될 것”개혁·변화, 구민들 정서온천·헬스힐링타운 공약미용산업 융합한 컨텐츠“동래구 100년 먹거리화”[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변화의 시작, 동래구민들과 함께 구민 중심의 역동적이고 젊은 동래를 열어 가겠습니다.”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첫 진보 정당 출신의 동래구청장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우룡 구청장은 “이번 선거는 30여 년간 지속돼 온 일당 독점에 대한 동래구민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동래구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동래를 동래답게 만드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당찬 소감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감 승리의 주역은 교육의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승리입니다.”진보 성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인은 “선거에 출마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학생·학부모·교사·학교구성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었습니다”라며 이같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에 ‘현장공감대장정’이라는 이름으로 인천곳곳을 다니며 60여 차례의 정책간담회를 열었다.도 당선인은 “선거에서 발표했던 공약이 바로 ‘현장공감대장정’의 결과물이다. 인천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과 기본부터 챙기겠다는 약속”이라며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3일 6.13 지방선거 당선이 확실해진 가운데 인천 남구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인천교육의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승리”라며 “인천교육을 한 걸음 더 전진시키라는 시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범불교시국회의가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번 탄핵인용을 한국사회의 적폐를 해소하고 사회 대전환을 이뤄내는 계기로 삼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한국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한국불교의 내부 적폐 해소와 비합리적 제도 및 시스템을 개혁하고, 사부대중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성명은 공동대표 법일스님, 일문스님, 혜용스님, 이도흠, 김성권 등의 입장문과 함께 발표됐다.다음은 성명 전문.- 박근
“민주화 정신, 정식 교육 통해 계승해야”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야지.” “민주적이지 않아.” “민주주의가 퇴보했어.”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말들이다.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이 민주주의는 불과 24년 전까지만 해도 목숨을 걸고 쟁취해내야만 했던 정의였다. 1987년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전국적으로 일어난 민주화 운동, 6월 항쟁. 6월 항쟁은 ‘6월 민주항쟁’ ‘6.10민주항쟁’ ‘6월 민주화운동’ 등으로 불린다. 역설적이게도, 6월 항쟁은 굴렁쇠 퍼포먼스로 한국에 대한 평화